(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의 스마트 안전도시 서비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안전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 세종 플랫폼 기반 범죄 안전 도시 서비스'가 시장분석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이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공공안전-스마트 치안 부분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과 교통소통정보 등을 112 및 119 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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