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8 뉴스웍스] 국가기록원, 우즈벡·카자흐에 3년째 기록관리 노하우 전수

작성일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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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 장진혁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기록관리 전문가 12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기록관리체계를 중앙아시아로 확산하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가기록원과 우즈벡‧카자흐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권역의 기록관리 수준 향상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7년도에는 한국의 기록관리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법·제도·정책 위주로 운영됐고, 2018년도에는 양국에서 현업에 적용하고자 요청했던 전자기록관리체계와 보존복원기술 위주로 진행됐다.

3차년도인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국 연수생의 주요 관심분야인 전자기록물 관리와 정보보안 분야를 중점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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