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4] 대구경찰, 빅데이터 분석으로 전국 첫 스마트 치안서비스 구축 나서

작성일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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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스마트 치안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112신고와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 분석, 치안수요가 많은 곳에 112순찰노선 재배치해 112신고 및 5대 범죄 감소 효과를 거둔 것. 빅데이터 분석으로 112순찰노선 알고리즘을 현장에 적용한 것은 전국 최초라고 대구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스마트치안서비스 구축에 나선 이유는 경찰이 가진 112신고데이터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적화된 순찰노선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효율적 인력운영과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대구경찰청과 대구시, 그리고 SKT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범죄학 전공 김중곤 교수의 자문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112신고발생 예측분석 모델과 예측지도를 만들어 순찰지점을 추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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