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2 머니투데이] 국내 첫 ‘스마트시티 특화 보안대학원’ 문 열다

작성일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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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융합보안대학원'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KAIST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지역전략산업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사업' 공모에 고려대, 전남대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융합보안대학원은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원은 도시 스케일 혁신 연구 및 교육 등 4차 산업혁명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고급 융합보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KAIST는 향후 대학 캠퍼스 전체를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구축할 예정이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기술을 연구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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