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서울신문] 세계 곳곳에 ‘여경 전용’ 경찰서 개소…왜?

작성일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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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초로 여경만 있는 경찰서가 문을 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필리핀 경찰청은 14일 중남부 시키호르주의 해안도시 마리아에서 특별한 경찰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 배치된 경찰관 21명은 모두 여성이다.

여경 경찰서 개소는 공공분야 성평등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시키호르주를 관할하는 데볼드 시나스 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조치로 공공 안전과 치안 서비스 활동에 여성의 참여와 권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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