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9] [人사이트]이철재 신관산업 대표 "CCTV에 LBS로 기술진화, 스마트시티 도전"

작성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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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회로TV(CCTV)와 지하철 비상벨로 시작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로 거듭났습니다. 신관산업의 기술로 스마트시티를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철재 신관산업 대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 물량을 시작으로 스마트 원패스 보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스마트시티가 보편화된 이후에는 스마트 원패스를 비롯한 LBS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2006년 신관산업을 창업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신관산업은 직원 5명 안팎의 CCTV 제조업체였다. 그는 매출 절반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CCTV에서 시작해 지하철 비상벨, 알람수신기, 아파트 비상벨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지능형 위치기반 맞품서비스인 '스마트LBS'를 개발했다.

이 대표는 “총 여섯 가지 LBS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LBS 기술을 통해 '스마트 시티'에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 안심통학 서비스, 화재조기감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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