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녹색경제신문] 뉴코애드윈드, '2019 국제치안산업박람회'서 신개념 배달통 '디디박스' 공개

작성일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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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0월 21일 열린 2019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뉴코애드윈드(대표 장민우)가 기존 배달통을 2차 활용할 수 있는 배달통 ‘디디박스’(Dedibox)를 선보였다.

뉴코애드윈드는 광고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디디박스는 기존 바이크에 장착된 배달통의 양 측면과 후면 3부분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디디박스는 LCD 디스플레이와 함께 LTE 통신모듈을 장착해 사업자가 실시간으로 송출 영상을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배달통이 음식점이나 배달업체 로고만 보여줬다면, 디디박스는 실종 아동 찾기 사진, 공익광고 영상, 업체 홍보영상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바이크가 가게 앞에 세워져 있는 동안에도 영상 홍보를 할 수 있는 셈이다.

뉴코애드윈드 관계자는 “현재 광주에서 시범적으로 디디박스를 운영하고 있고, 곧 전국을 대상으로 디디박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크라우드펀딩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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