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2]서울경찰, 주거 안심 치안 종합계획 추진... '주거침입범죄' 감소
Date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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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의 '주거침입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 원년을 맞아 첫 번째 범죄예방 정책으로'서울 주거 안심 치안종합계획'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전년 대비 주거침입범죄가 38.9%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사사범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지역 주거침입범죄의 경우 지난해 3~5월 1079건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657건으로 감소했다.
경찰은 범죄통계분석, 주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31개 경찰서 관내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에 '주거안심구역' 51개소를 선정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대학가, 원룸촌 등 주거안심구역 별 예방을 위한 86개 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특히 서울시의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 사업'에 범죄분석자료를 제공해 여성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여성1인 운영 점포에 비상벨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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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 원년을 맞아 첫 번째 범죄예방 정책으로'서울 주거 안심 치안종합계획'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전년 대비 주거침입범죄가 38.9%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사사범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지역 주거침입범죄의 경우 지난해 3~5월 1079건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657건으로 감소했다.
경찰은 범죄통계분석, 주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31개 경찰서 관내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에 '주거안심구역' 51개소를 선정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대학가, 원룸촌 등 주거안심구역 별 예방을 위한 86개 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특히 서울시의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 사업'에 범죄분석자료를 제공해 여성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여성1인 운영 점포에 비상벨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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