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대구 경찰, ‘팀플레이’ 돋보였네 … 이륜차 팀 특별단속 ‘성과·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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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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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대구 경찰이 ‘팀 플레이’로 불법 오토바이 단속에 나서 큰 성과를 냈다. 달리는 오토바이의 뒷바퀴 쪽 번호판을 확인해 전방의 경찰에 알려줘 정지시켜 단속하는 방식이다.
대구경찰청은 12일 최근 한달간 ‘TEAM 이륜차 특별단속’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 등 5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TEAM 이륜차 단속이란 ‘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의 영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한다는 이른바 캐치프레이즈다.
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뒷 번호판을 확인한 후 위반사항을 전방 근무자에게 무전으로 알려 단속하는 방법이다.
이같은 특별단속이 사고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TEAM 이륜차 특별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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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2일 최근 한달간 ‘TEAM 이륜차 특별단속’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 등 5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TEAM 이륜차 단속이란 ‘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의 영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한다는 이른바 캐치프레이즈다.
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뒷 번호판을 확인한 후 위반사항을 전방 근무자에게 무전으로 알려 단속하는 방법이다.
이같은 특별단속이 사고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TEAM 이륜차 특별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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