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이온로보틱스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Raibo2)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라이보2는 네 다리를 사용하여 지점 간 이동하고, 센서를 통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등 기존에 인력이 수행하던 순찰임무를 자율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이보는 높은 지형 적합성을 가지고 있어 도심 뿐만아니라 농어촌의 산•야지, 장애물, 경사로, 시가지의 연석, 계단 등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운용 시간이 8시간으로 길고, 360도 촬영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CCTV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라이온로보틱스 황보제민 대표는 “라이보2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 대신 이동하고 감시하는 경계 자율화로 순찰 인력 대체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음성 인식 및 이미지 분석으로 상황 인식이 가능하여 범죄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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