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토탈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미래뷰(대표이사 김주응)는 오는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올해로 6회를 맞은 동아시아 유일의 치안, 보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다. 정부 기관과 기업, 글로벌 협회와 단체 간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치안, 보안 산업을 육성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뷰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재호흡을 사용한 비상대피용 산소호흡기 EXO2를 전시한다.

재호흡은 사람이 내뱉는 숨 안에 포함된 산소를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재호흡 기술을 적용한 EXO2는 외부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한 상태에서 30분간 호흡할 수 있어 화재와 유독가스 누출 등 호흡 관련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호흡 저항이 거의 없고, 착용하고 작동하는데 10초가 걸리지 않으며, 무게가 1.5kg 미만으로 가벼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O2는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이 되어있고,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을 획득하였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소방본부, SRT,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보급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김주응 미래뷰 대표는 “현재 전기차 화재, 배터리 공장 화재, 유독가스 누출 등 삽시간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재호흡 기술이 적용된 산소호흡기만이 구조 골든타임을 연장하고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