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 참가...치안 XR 시뮬레이션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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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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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플랫폼 전문기업 ㈜화이트스캔(대표 안은희)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청장 조지호)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내 최초이자 동아시아 유일의 치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로, 글로벌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K-COP’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국제 치안 협력망 강화를 목적으로 첨단 치안 산업을 비롯한 전 세계 최신 경찰 장비 및 솔루션 등이 대거 소개된다.
6회째를 맞이하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는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를 주제로,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등 총 9개의 전문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이트스캔은 인구 및 교통, 상권을 아우르는 복합 도시 시뮬레이션 기반의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지오스캔(GeoScan)’을 중점 소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실시간 인파안심서비스 △경찰력 최적 배치 지원 서비스 △소셜미디어 상 위험 감지 서비스를 소개한다.
실시간 인파안심서비스는 실시간 인구 및 CCTV 데이터 등 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인구 이동을 신속하게 파악해 잠재적인 인파 사고를 예방하는 설루션이다. 다중운집 행사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시공간 다층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2시간의 인구를 5분 단위로 예측하며 CCTV 관제 우선순위를 도출한다. 또한, 밀집 위험도 예측 및 경보, 인파 시뮬레이션을 통해 선제적으로 인파 밀집에 대응할 수 있다.
경찰력 최적 배치 지원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외에도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실시간 경찰력 배치 시공간 전략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확장현실(XR) 기반 서비스는 고객이 공간의 제약 없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대피경로, 지하철 무정차 및 출입구 폐쇄 효과 등을 측정하고, 현장의 인원과 소통 및 지시를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상 위험 감지 서비스는 소셜미디어 상에서의 실시간 제보 및 정보 전파를 활용해 재난 및 사고 등 각종 이슈들을 시공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웹 및 포털사이트 데이터, 다크웹/딥웹 및 블랙마켓 데이터를 포함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며, 딥보이스 및 딥페이크 탐지, 가상화폐 범죄 추적을 위한 거래소 식별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스캔의 안은희 대표는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을 통해 화이트스캔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과 함께 현재 경찰청과 추진 중인 연구개발(R&D) 현황 또한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난주 참가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20여 개국의 주요 인사들이 화이트스캔 쇼룸을 방문하는 등 화이트스캔의 서비스에 대한 해외 기관 및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는 화이트스캔이 글로벌 치안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