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국제치안산업대전서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과 수출 계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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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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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 대표 서상덕)’는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Tensor Security Asia Pacific, 이하 텐서 시큐리티)과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로 세계 각국의 치안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2019년 ‘국제치안산업박람회’로 시작한 이래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올해 6회차를 맞았다. 현장에서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러 혁신적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된다. 행사에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지의 경찰 대표단과 치안 및 보안업계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수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치안 및 보안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더욱 규모를 키워 개최됐다. 작년 30개국 참여 기록에서 더 증가한 40개국 규모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칠레 등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가도 늘었다. 이에 따라 수출 상담액과 계약액도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S2W와 계약식을 체결한 텐서 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S2W는 지난해 텐서 시큐리티와 최신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 ’자비스’를 수출해 30억원 규모의 1차 계약을 마쳤고, 올해 또 다시 30억 규모의 2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1차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신종 위협채널로 부상한 다크웹과 텔레그램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2차 사업에서는 가상자산 추적과 AI 통합 분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2차 계약의 경우 자비스를 더욱 고도화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GLOBAL)’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취약한 사이버 보안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비스(XARVIS GLOBAL)’는 다크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크챗(DarkCHAT) 기능과 가상화폐 추적 기능을 갖췄다. 특히 다크챗은 세계 최초 다크웹 언어 모델인 다크버트(DarkBERT)를 사용해 사용자가 다크웹 상의 방대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다크웹에서 발생하는 잠재적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이버 범죄 자금흐름으로 이용되는 경향이 높아 흐름 추적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상화폐를 추적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한편, S2W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능형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통해 다크웹, 텔레그램 등과 같은 복잡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이버 범죄와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S2W의 AI 솔루션은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보안 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