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서 공용차량 배차관제 솔루션 전시

Date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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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카(대표 조규진)는 지난달 23~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치안사업대전'에 참가해 공용차량 배차 관제 솔루션인 '아이넷'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이카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사용하여 공용차량 무인관리 서비스 '아이넷'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카는 특히 전기차 배터리 사용 이력 데이터 및 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하여 미래 시점의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 기술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아이카의 공용 차량 배차 관제 솔루션 '아이넷'은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해 차량 관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하고, 자동으로 운행 일지,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면 휴일이나 주말에도 24시간 내내 차량 예약·반납이 가능하고, 차량에 스마트키가 매립돼 있어 배차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운행 일지가 자동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운행 일지를 수기 작성해 발생하는 불편함과 부정확성 문제가 대폭 개선 및 공용차량의 운행 거리, 배차 횟수, 연료 잔량 등 객관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어 차량의 활용성을 높여, 도는 공용차량 증·감차 계획에도 활용되고 있다.

아이카 관계자는 "이번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카의 기술과 비젼을 공유함으로써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을 선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카는 현재 경기도청, 경북도청 등에 다양한 지자체 및 기업에 아이넷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넷의 편리성, 비용 절감 효과 등에 만족한 고객들의 평가에 힘입어 무료 데모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