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 정책브리핑] 4차 산업혁명 시대, 극한치안산업을 만나다

작성일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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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해방되던 해인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 경찰의 뿌리는 100년 전인 1919년 8월 백범 김구 선생이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취임한 후 경찰 활동의 체계를 마련하면서부터다.

이후 경찰은 일제에 맞서 싸우고, 6.25전쟁 때는 군대와 함께 국가 안보를 지키며 국민을 보호했다. 이렇게 경찰은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던 상황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치안한류’를 전파하는 놀라운 발전을 이루기도 했다.

올해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10월 21일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아침 9시 30분부터 열린 기념식은 민갑룡 경찰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유공자 포상,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홍보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치안, 세계와 함께하는 치안한류’를 슬로건으로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 주최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 치안산업과 관련해 경찰청을 비롯해 각 기업과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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