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0 국방일보] 미래 국방력 핵심 ‘혁신 스타트업’ 끌어안기 필사적

작성일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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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사 과학기술 혁신과 스타트업의 등장

미 국방전략위원회는 2018년 평가에서, 미국의 국방력이 곧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판단은 군사 과학기술 혁신 경쟁에서 중국 등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첨단 군사 과학기술의 우위는 미래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는 핵심요인이 됐다. 미 국방부가 군사 과학기술 혁신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이제는 피 흘리는 전쟁이 아닌 기술혁신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시대가 됐다. 미 국방력을 구성하는 핵심요소인 록히드 마틴 등 기존 방산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무기체계 전력화에 15~30년을 투자하는 이들은 하드웨어에는 강하지만 소프트웨어에는 약하고 느리기 때문이다. 기술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는 상당 부분 스타트업에 존재한다. ‘상쇄전략 3.0’의 핵심인 로보틱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혁신도 민간 스타트업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방산 및 정보보안 콘퍼런스는 미 국방부가 얼마나 스타트업을 ‘중시’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러한 ‘중시’는 미래 전략환경을 고려한 ‘필요’에서 나온 것이다. 미 국방부는 21세기 전략적 필요에 따라 필사적으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국방 분야로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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