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0] "쪼개야 산다"…분사로 新사업 노리는 보안 업계

작성일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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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안 업계 ‘쪼개기 전략’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차세대 보안 사업 분야에 적극 뛰어들고자 사내 특정 사업 조직을 분사, 법인으로 독립한다. 기술 전문성과 조직 유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사업 도전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실제 이같은 분사 전략이 여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 이목이 주목된다.

개인정보보호·모빌리티 등 新 사업 성공 목표

10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는 4월 1일 개인정보보호 사업에 주력하던 개인정보보호센터 사업부를 ‘지란지교데이터’로 분사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이다.

지란지교소프트 모회사인 지란지교의 오치영 CDO(Chief Dream Officer)는 "이번 분할은 지란지교의 철학과 문화를 그대로 유지하되 자회사가 각자 특기를 살려 독립성을 갖고 사업에만 집중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라고 분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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