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7]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드론 띄워 여객선 관리… 해양안전 인프라 조성 집중할 것”

작성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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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드론 띄워 여객선 관리… 해양안전 인프라 조성 집중할 것”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레저를 즐기며 생활하는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게 제 사명입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업무의 디지털화도 충실히 할 계획입니다."

취임 100일을 막 지난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향후 경영 목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달라진 해양안전 인식과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해양교통안전 환경의 변화는 모두 김 사장이 챙겨야 하는 과제다. 달라진 환경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해양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의 재정비와 인력 확대는 이제 필수가 됐다. 김 이사장은 향후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안전을 전문으로 하는 교통방송 개국도 추진 중이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양안전 인프라 조성에 집중하는 것이 김 이사장의 초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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