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 열화상카메라 관련 특허출원 증가세, 측정오차 줄이는 기술 확보가 핵심

작성일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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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다양한 산업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 관련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산업용 장비나 건물의 상태·결함을 측정하고 화재감지와 보안관제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체 발열을 감지하는 핵심장비로 활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열화상카메라에 관한 특허는 최근 5년(2014년~2018년)에 1678건 출원돼 이전 5년(2009년~2013년) 578건 대비 190% 증가했다. 용도별로 보면 산업장비나 건물의 상태 진단용이 전체의 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보안용, 의료용, 화재감시용이 각각 12%, 6.4%,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출원량도 이전 5년 대비 각각 3.4배, 2.6배, 9.8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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