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 현황과 시장의 발전 방향과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을 3개 특징을 들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대응을 위해 민관 여러 이해자 간의 협력체계가 구축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먼저 ICT인프라 공급자 주도형 개발에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로의 사업의 초점변화를 꼽았다. 이를 통해 시 정부 주도의 탑다운 방식이 아닌 버텀업 방식으로 스마트 도시민의 경험을 강화하고 시 전체의 공감을 통해 도시를 개발하는 형태가 일반화되고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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