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6] 대형로펌 ‘디지털포렌식팀’ 요즘 더 바빠졌다

작성일
2021-09-07
조회
842

대형로펌 ‘디지털포렌식팀’ 요즘 더 바빠졌다

최근 로펌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s)' 부서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특허기술이나 영업비밀을 둘러싼 분쟁이 늘고 있는 데다, 고객인 기업들이 기술유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로펌들은 검찰 출신 인사 등 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과 각종 첨단장비를 갖추고 고객의 요구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객사의 기술이 유출됐는지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는 일에서부터 기술 유출 또는 영업비밀 침해 행위에 대한 고발 등 고객사의 법적 대응을 위한 디지털 증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기업들의 기술경쟁 심화와 기술유출 처벌 법규 강화, '디지털 오피스' 확산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가 다같이 맞물리며 기술유출 사건에서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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