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구글 11조·MS 23조…美빅테크 사이버보안 대대적 투자

작성일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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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1조·MS 23조…美빅테크 사이버보안 대대적 투자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25일(현지시간) 내놓았다.

이날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사이버 보안 관련 회의를 갖고서다. 회의엔 보험사 등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다. 최근 미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파이프라인 등이 해커 공격을 받는 등 사이버 피해가 늘어나자 미 행정부와 주요 기업은 대응책을 모색해왔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구글은 5년에 걸쳐 100억달러(약 11조6750억원) 이상을 사이버 보안 부문 강화에 투자키로 했다. 직업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IT 지원·데이터 분석 등 기술 분야에서 10만명의 미국인을 교육하기로 했다. 구글의 투자는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오픈 소스 보안을 강화하는 데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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