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0 전자신문] ICT 토크콘서트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색… “바텀업 의사결정, 데이터 공유·보안 관건”

작성일
2019-09-16
조회
1997
스마트시티는 도시 난제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보안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시민관점에서 도시를 설계하는 디자인싱킹 의사결정체제를 기반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이노뎁(대표 이성진)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에서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ICT 토크콘서트'를 주최했다.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서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기존 스마트시티 정책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연결성보다 데이터 자체를 강조하는데 그쳤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도시데이터가 치안, 환경, 보안, 건강, 양극화, 교통체증 등 도시가 가진 수많은 난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고민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내용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