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4]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개최, 전자정부 중장기 발전 방향 발표

작성일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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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정부의 비대면 공공서비스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도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자정부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5년까지 공공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0월에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한 직후에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자 지난해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전자정부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6월 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4일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진행되며, △지능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행정 강화 △디지털 기반 확충 등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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