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해양경찰청, 북태평양 해양치안 전문가 화상회의 참석

작성일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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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재난 대응과 불법행위 근절에 신속한 협력체계 유지 협의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미국해양경비대(USCG)가 주관한 ‘제21차 북태평양 해양치안 전문가 화상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는 3일간 장윤석 국제협력과장 등 15명이 화상회의에 참석해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북태평양 해역에서 해양재난 상황 발생 시 수색구조 협력 방안 △회원국별 불법조업 근절 방안 △밀수, 밀입국 등 국제 해양범죄 차단을 위한 정보 교환 협력 사항 등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회의가 화상으로 실시됐지만, 상호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한 지원 체계 유지에 대해 알찬 논의가 이뤄졌다”며, “도출된 회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북태평양 해역에서 6개국 해양경찰 기관 간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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