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도로주행을 위한 운행체계 및 교통인프라 연구개발 사업
– 본 연구는 자율주행차의 실제 도로 운행에 대비,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에 대한 면허, 법•제도 등 운행체계의 문제해결과 첨단 교통인프라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경찰청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진행되며, 현재 2차년도 연구가 진행중에 있음.
– 연구는 총 3개의 과제로 구성되며 현재 총 21개의 산•학•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과제와 주관연구기관은 다음과 같음
(1과제) 자율주행 관련 운행체계 및 AI 운전능력 검증체계 개발(한국교통대학교)
(2과제) 자율주행을 위한 AI기반 신호제어시스템 개발(서울연구원)
(3과제) IoT 기반 교통안전시설 정보제공 및 운영관리 기술 개발(한국교통대학교)
연구 필요성

– (1과제) 자율주행 관련 운행체계 및 AI 운전능력 검증체계 개발

  •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한 국내 법제도와 관련 규칙 등 운영환경 구축이 필요
  • 자율주행자동차 등장은 신호등・표지 등 물리적 시설이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한 첨단교통인프라로 진화
  • 사고조사 및 단속 분야도 데이터와 센터를 중점요소로 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무영역과 방식이 변화할 전망

– (2과제) 자율주행을 위한 AI기반 신호제어시스템 개발

  • 자율주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통정보를 신호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요구 증대
  • 자율주행차량의 수집 정보를 교통신호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신호운영시스템 및 기반 기술 개발 필요
  • 빅데이터 운용 및 네트워크 신호운영 최적화를 위해 AI 기반의 고도화된 신호운영시스템 필요

– (3과제) IoT 기반 교통안전시설 정보제공 및 운영관리 기술 개발

  • 현재 자율주행차량은 영상 및 센싱 기술 등에 기반하여 교통안전시설 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정보를 취득하고자 함
  • 그러나, 아직까지 일부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정보에 한하여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도로 주행 여건에 따라 변화하는 복잡한 교통안전시설의 정보는 해독이 불가능한 실정임
  • 또한 자율주행차량이 지도 기반 정보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시설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나,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변경, 철거 등에 대해 실시간 반영이 어려운 부분이 존재함
  •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주행차량의 센싱 기술과 지도 기술에 더불어 교통안전시설 정보를 실시간 무선 통신으로 전달하여 자율 주행 인프라 고도화 및 안전성 향상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