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맞손을 잡은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는 140개 기업 및 기관의 434부스가 관람객을 맞고 있다.

우리나라 치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해당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실제 경찰이 사용 중인 제품과 첨단 기술들을 한 곳에 모아 놓았다.

제74회 경찰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남춘 인천시장, 민갑룡경찰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가하여 우리나라 첨단치안산업 현장을 살펴봤다.

21일부터 23일간 3일 동안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 전시관은 ▲경찰기동장비,드론관 ▲경찰 정보통신기술(ICT)관 ▲범죄예방 장비,시스템관 ▲범죄수사, 감식장비관 ▲교통장비, 시스템 및 정책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