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0]경찰 치안 정책 홍보에도 ‘메타버스 시대’ 활짝

작성일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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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메타버스로 경찰청 가상 견학 진행
디지털 뉴트렌드 흐름에 맞춰 치안 정책 홍보

[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경찰의 치안 정책 홍보에도 메타버스 시대가 열렸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대구경찰청 가상 견학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제페토는 ‘3D 아바타’를 만들어 이용자 간 소통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며, 전 세계 이용자 수가  2억 명이 넘는다.

대구경찰은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빌드잇 서비스를 통해 ‘대구경찰청’ 및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모티브로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가상 견학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대구경찰 슬로건’ 및 ‘안전속도 5030’, ‘보이스피싱 예방’, ‘실종아동 예방’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제페토 앱을 실행한 뒤 월드에서 ‘대구경찰청’을 검색하고 플레이를 시작해 청사를 견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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