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1]어두웠던 거리, 안심귀갓길로 다시 태어났다

작성일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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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용초 주변·수원여자대 주변·경희대 국제캠퍼스 주변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 조성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수원시가 창용초 주변(연무동)·수원여자대 주변(오목천동)·경희대 국제캠퍼스 주변 원룸밀집지역(영통3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범죄 예방’이 주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수원시는 ‘2021년 경기도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도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집중순찰구역을 합동 점검한 후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5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교세 확보 사업’으로 올해 안에 안심귀갓길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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