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8]행안부, 디지털 선도국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작성일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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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네이션스(Digital Nations) 운영위원회 개최, 2022년 의장국 수행 준비 시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7일 에스토니아, 덴마크, 영국 등 10개 디지털 선도국의 국장급 정보화책임관(CIO, Chief Information Officer)이 모이는 디지털네이션스 운영위원회(Digital Nations Officials Meeting)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디지털네이션스는 2014년 한국과 영국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공공 분야의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 디지털정부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국제협의체다.

회원국의 정보화책임관과 함께 인공지능·보안·데이터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11월에 영국에서 열리는 장관회의 의제를 확정하기 위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별 디지털정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미래 디지털정부 방향 수립을 위해 디지털네이션스는 현재 △디지털 ID △인공지능 △데이터 △지속가능한 ICT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동의제연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장관회의에서 발표할 연구반별 성과를 중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최근 새롭게 발표된 ‘전자정부 기본계획 2025’를 소개하고, 국민비서·공공 마이데이터 등 지능형 정부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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