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1]국정원,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 정보서비스 제공

작성일
2021-06-01
조회
1229
신·변종 국제범죄 정보 및 예방법 등 비정기 소식지로 제공해 국민 피해 막을 것
1호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로 AI기술 연계 ‘딥페이크 범죄’ 제공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TCIC)가 신종 국제범죄 수법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는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는 국정원이 해외에서 수집한 국제범죄 유형 등 국제 범죄 정보와 피해 실태 등을 분석해 국내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비정기 소식지다.

국정원은 “국제범죄의 경우 범죄 조직과 범행에 사용되는 서버 등 범죄수단들이 주로 해외에 있어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원상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약·보이스피싱 등 새로운 국제 범죄 유형 및 변종 범죄가 계속 출현하고 있어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범죄 정보와 유형, 피해 사례, 예방법 등을 국민께 제공해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노력하겠다”며, “국민들께도 국제범죄 의심 사례를 접하면 국정원 ‘111’ 콜센터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내용 자세히 보기